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석유의 나라 카타르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카타르에서 해서는 절대 안 되는 금기사항에서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음주
2. 혼외정사
3. 약물
4. 동성애
5. 돼지고기 섭취
6. 복장 규정
1. 음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주류 판매였습니다.
한 대형 B맥주사에서 월드컵을 공식적으로 후원했지만 결국 경기장에서 주류 판매 및 섭취가 금지되었습니다.
단, 호텔 등 지정된 구역에서만 마실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맥주 후원사는 이에 반말했으나 울며 겨자 먹기로 남은 재고 물량을 전부 우승국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2. 혼외정사
이슬람 문화에서는 자신의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같이 밤을 보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 최대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보도가 난 후 성별이 다른 커플이 호텔을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성별을 가진 미혼 남녀가 한방에 있을 시 오해를 받아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법은 자국민뿐만 아니라 카타르에 여행, 노동 등 목적으로 온 외국인도 해당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3. 약물
마약에 대한 엄격한 무관용 정책이 있으며 소지한 사람에게도 큰 처벌을 가하고 있습니다.
설령 외국인이라 할 지라도 적발 시 한화 4000천만 원에서 1억 1000만 원 사이의 벌금 혹은 20년 감옥살이를 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각 국가의 대사관 역시 마약 관련 문제가 생길 시 거의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발표하였으며 해당 적발자는 카타르 당국에 맡겨질 것이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흡연의 경우 가능은 하지만 본인의 나라로 가져가려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4. 동성애
카타르에서는 동생애는 징역 3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월드컵 조직 위원회는 전 세계 여러 사람들이 월드컵 행사에 참여할 것을 예상하기 때문에 공개적인 애정행각은 자제해 주길 권장한다고 했습니다.
5. 돼지고기 섭취
카타르는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을 따르기 때문에 돼지고기 섭취가 불가능하고 심지어 입국 시 돼지고기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반입 금지라고 합니다.
다행히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경우 평소 돼지고기 식단이 아닌 소고기 식단으로 제공되어왔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동안 선수 식단을 짜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6. 복장 규정
카타르는 보수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어깨와 무릎을 덮는 복장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맨발이나 슬리퍼 착용은 금지되며 노출이 심한 옷으로 월드컵 관람에서도 출입 거부당한다고 합니다.
남성은 무릎 아래까지 가리는 바지를 입어야 하며, 아무리 더워서 짧은 반바지는 못 입습니다.
여성의 경우 바지나 긴치마를 반드시 입어야 하며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을 시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타르 '국민 복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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