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기간, 건강관리법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위가 이어지는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기간, 건강관리법, 조심해야 할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환절기 기간
2. 환절기 건강관리법
3. 환절기 조심해야 할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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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절기 기간

환절기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 혹은 철이 바뀌는 때를 환절기라 합니다. 즉, 간절기라 불리기도 합니다.

 

환절기 기간

환절기는 계절의 바뀌는 시기로 겨울에서 봄(2월 말 ~ 4월 초), 여름에서 가을(8월 말 ~ 10월 초)인 두 시기를 환절기 기간이라 합니다.

 

봄에서 여름(5월 ~ 6월), 가을에서 겨울(11월 ~ 12월)로 넘어가는 단계도 계절이 바뀌기는 하지만, 계절이 성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절기라 부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 환절기 건강관리법

습도 조절

습도조절

실내 온도를 약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습도는 50~60%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다는 이유로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실내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들이 빠져나가지 못해 면역력 저하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식단관리

환절기 기간에는 면역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여러 질환에 노출이 쉽습니다.

 

그래서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E, D와 아연, 철분은 기관지의 상피조직을 호전시켜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두부, 콩, 제철과일 등이 있습니다.

• 감, 귤: 비타민C 풍부
• 배: 기관지와 변비에 도움
• 사과: 기력 향상과 면역력 증진
• 콩: 무기지, 단백질 풍부

 

 

운동과 햇볕

운동과햇볕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 전체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력이 상승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하거나 외출을 통해 햇볕을 받게 되어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물섭취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호흡기관의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게 되어 비염, 기침,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컵으로 약 8잔 정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관리

위생관리

외출 후 손, 발 씻기, 양치, 샤워 등의 개인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가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반드시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3. 환절기 조심해야 할 질병

환절기

호흡기 관련 질환

• 감기
• 독감
• 급성 후두염

위 질환들은 감기, 독감인지 헷갈릴 수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 전이라면 확실히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질환

• 알레르기성 비염
• 아토피성 피부염
• 알레르기성 결막염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건조해진 날씨와 먼지로 피부가 예민하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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