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4가지)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기료 걱정 때문에 마음껏 트는 것 역시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관리
2. 선풍기와 함께 사용
3. 에어컨 껐다 켰다 반복하지 않기
4. 에어컨 날개 위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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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 관리

실외기관리

실외기에 찬물 뿌려주기

에어컨 전기료 중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실외기입니다. 실외기만 잘 관리해준다면 전기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전원을 켜기 전에 열을 받아 뜨거운 실외기 표면에 천천히 차가운 물을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며 전기료 절약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실외기,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필터에 청소하는 방법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나 실외기에 먼지가 많이 쌓일 경우 흡입력이 저하돼 냉방력이 많이 떨어지고 전기료는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3주 정도의 주기로 청소를 해준다면 전기 요금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선풍기

에어컨을 켤 때 선풍기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시원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에도 탁월합니다.

 

선풍기의 바람에 의한 시원한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선풍기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면 에어컨의 시원한 공기가 빠르게 순환하며 공간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에어컨 껐다 켰다 반복하지 않기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전원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이 전기료를 더욱 가중시킵니다. (2011년을 기점으로 에어컨은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정속형 에어컨

희망온도에 맞추어 놓아도 계속적으로 찬바람이 나오는 형식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더욱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무풍형)

희망 온도 설정 후 온도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바람 세기가 자동적으로 조절되며 에어컨 전력 사용을 조절합니다.

때문에, 잠깐 외출 시에 에어컨을 끄지 않고 외출 다녀오시는 것이 오히려 전기료 절약에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4. 에어컨 날개를 위로 올리기

에어컨의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료 절감 효과에 탁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현상으로 차가운 공기는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오고,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은 뜨거운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에어컨 날개를 최대한 위로 올려서 차가운 공기를 위로 올려줍니다.

그러면 차가운 공기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공간 전체를 시원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시원한 바람이 골고루 퍼지게 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5.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

1. 미사용 시 콘센트 빼기
2. 에너지 효율 높은 등급 제품 사기
3. 커튼이나 뽁뽁이를 이용하여 직사광선 차단
4. 실외기 덮개 설치 후 주변 장애물 없애기
5. 인버터형 에어컨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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